컴프레셔 없이 탄성코트 셀프 시공 방법 (롤러/붓 사용)

탄성코트를 컴프레셔 없이 시공하려면 롤러와 붓을 활용한 방식이 적합합니다. 아래는 자세한 준비물, 예상 비용, 단계별 시공 방법, 그리고 자주 묻는 질문(FAQ)까지 포함된 가이드입니다.

 

준비물 및 예상 비용

1. 탄성코트 도료

1통(18L): 약 50,000원~100,000원 (시공 면적에 따라 다름).

2. 프라이머 (접착력 강화제)

1통(4L): 약 20,000원~40,000원.

3. 롤러 및 트레이 세트

롤러: 약 5,000원~10,000원

트레이: 약 3,000원~5,000원

4. 붓

코너 작업용: 약 2,000원~5,000원

5. 기타 준비물

스크래퍼(표면 정리용): 약 3,000원~10,000원

사포(표면 매끄럽게): 약 1,000원~3,000원

마스킹 테이프 및 비닐 (보양 작업용): 약 5,000원~10,000원

방진 마스크 및 장갑: 약 3,000원~5,000원

총 비용:

약 100,000원~200,000원 (면적과 제품 선택에 따라 차이 있음).

시공 절차

1. 표면 정리

벽면의 먼지와 곰팡이를 제거하고 스크래퍼로 이물질을 긁어냅니다.

균열은 퍼티로 메우고 사포로 매끄럽게 다듬습니다.

2. 보양 작업

페인트가 묻지 않도록 창틀, 콘센트 등을 마스킹 테이프와 비닐로 덮습니다.

3. 프라이머 도포

롤러를 사용해 프라이머를 얇게 바릅니다.

건조 시간: 약 4~6시간.

4. 탄성코트 도포

1. 첫 번째 도포:

롤러로 넓은 면적을 고르게 칠합니다.

붓으로 모서리와 세밀한 부분을 작업합니다.

2. 건조 후 두 번째 도포:

첫 번째 층이 완전히 건조된 후(약 6~8시간), 두 번째 층을 동일한 방식으로 칠합니다.

5. 마무리

완전히 건조된 후 보양재를 제거하고 표면 상태를 점검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컴프레셔 없이 롤러나 붓으로 작업하면 품질이 떨어지나요?

A: 롤러와 붓으로도 충분히 균일한 마감이 가능합니다. 다만 스프레이 방식보다 시간이 더 걸리고 표면 질감이 조금 더 거칠어질 수 있습니다. 꼼꼼히 작업하면 큰 차이는 없습니다.

Q2. 프라이머는 꼭 사용해야 하나요?

A: 프라이머는 접착력을 높이고 탄성코트의 내구성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특히 기존 벽면에 페인트가 있거나 오염된 경우에는 반드시 사용하세요.

Q3. 한 통으로 몇 평 정도 칠할 수 있나요?

A: 탄성코트는 보통 18L 한 통으로 약 10~15평(1회 도포 기준)을 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벽 상태와 도포 횟수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으니 여유 있게 준비하세요.

Q4. 건조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A: 일반적으로 한 층당 건조 시간은 약 6~8시간입니다. 날씨가 습하거나 온도가 낮으면 더 오래 걸릴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Q5.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나요?

A: 네! 탄성코트는 비교적 작업 난이도가 낮아 초보자도 충분히 셀프로 시공할 수 있습니다. 다만 꼼꼼한 준비와 정리가 중요합니다.